[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정만원)은 삼성전자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스마트폰 ‘T옴니아1(SCH-M490/495)’과 ‘T옴니아2(SCH-M710/715)’ 이용자에게 T스토어(www.tstore.co.kr)와 T스토어 내 ‘삼성 앱스(Apps)’ 콘텐츠를 선착순 10만건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콘텐츠는 일단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실시간 경기 결과와 메달 순위 등의 각종 정보 및 올림픽 게임을 즐길 수 있는 'WOW(Wireless Olympic Works)' 애플리케이션 ▲워드북(Word Book) 영어사전 ▲타로카드점 등 10여개며 매주 애플리케이션은 바뀔 예정이다. T옴니아 제품군 사용자는 정보이용료가 무료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달 말까지 전체 T스토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선인터넷 데이터통화료 무료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사실상 T옴니아 사용자는 모두 무료로 콘텐츠를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