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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컨콜] 2분기 리프래시 휴가 보조 비용에 3000억원 반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04-30 16: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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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30일 삼성전자 이명진 IR팀장 상무는 ‘2010년 1분기 결산실적 국문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반영됐던 리프레시 휴가 보조 비용이 2분기에도 3000억원 규모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상무는 “그러나 1분기 완료됐던 삼성디지털이미징의 합병 보유 이익이 2300억원 발생할 예정이어서 실질적인 영업상 이익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상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R&D에 2000억원, 리프래시 휴가 보조 비용으로 2000억원 총 4000억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했으나 비주얼 시큐리티 시스템 사업을 삼성테크윈에 양도하고 태평로 본관 건물을 처분해 4000억원의 이익이 생겨 이를 상쇄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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