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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컨콜] PSTN+VoIP 2천만 달성 목표

채수웅 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KT 유선전화 가입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전화와 기존 유선집전화(PSTN)를 합쳐 2천만 가입자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KT CFO인 김연학 전무는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유선전화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터넷전화 가입자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합쳐서 2천만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 전무는 “가입자 2천만을 유지해도 어느정도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감소 분 이상을 다른 곳에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PSTN 감소는 어느정도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에 주력해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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