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위메이드, 조이맥스 경영권 인수

이대호 기자
- 양해각서 따라 주식소유권 이전 완료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조이맥스의 전찬웅 대표 외 3인의 보유 지분 약 25.46%를 693억5600만원에 확보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4일 양사가 체결한 경영권 확보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주식매매계약 체결과 주식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것이다.

위메이드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조이맥스의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전략을 수립해 양사가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조이맥스는 2009년 총 매출 346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당기순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