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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0] 삼성전자, 톡톡튀는 디자인으로 유럽 MP3P 시장 공략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08-31 16: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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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화려한 색상과 새로운 디자인 YP-Q3 등 ‘IFA 2010’서 신제품 공개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가 톡톡 튀는 디자인과 컬러로 유럽 MP3플레이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오는 9월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 ‘IFA 2010’에서 신제품 MP3P 라인업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끈 ‘YP-Q2’의 후속모델 ‘YP-Q3’<사진>와 깜찍한 디자인을 채용한 ‘YP-U6’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YP-Q3’은 5.1채널 서라운드 입체음향의 ‘사운드어라이브(SoundAlive)’를 탑재한 것은 물론 화려한 색상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이다. 스타일리시한 알루미늄 테두리를 장착해 MP3P도 패션 소품으로 연출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음악 재생 기준 45시간, 동영상 재생 기준 6시간의 긴 배터리 수명, 다양한 코덱 지원과 주머니 속에서도 손쉽게 조작이 가능한 버튼식(Tactile) 조작 방식 등 사용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견고한 알루미늄 소재와 컬러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YP-U6’도 다크호스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제품은 기존 캡 방식이 아닌 스탠다드 USB를 슬라이드 방식으로 내장했다. ‘사운드어라이드’를 갖췄으며 20시간 연속 재생을 지원한다. 운동 관리 프로그램인 ‘피트니스 모드’에서는 소모 칼로리 자동 계산 및 운동시간 음성안대 등을 제공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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