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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추어, “계약종료까지 전략적파트너 역할 충실히 수행할 것”

이민형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31일 오버추어코리아는 NHN이 발표한 검색광고 제휴 중단 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로즈 짜오(Rose Tsou) 야후 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은 NHN의 제휴관계 중단에 대해서 “야후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혁신적인 검색광고 플랫폼 중의 하나로서,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와 디지털 상품은 물론 검색과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한국의 주요 회사들과 계속해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갈 것”이라며 “이번 NHN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야후는 네이버와의 잔존 계약 기간 동안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네이버 광고주들은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즈니스 방식에 변화가 없을 것이며, 이외의 광고주들은 다음, 네이트, 파란 등 양질의 트래픽과 고객중심의 가치를 전달하는 기타 주요 검색 파트너들을 통해 야후의 혁신적인 기술이 제공하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버추어코리아는 2002년부터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그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모든 주요 검색 회사들과 함께 협력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주들에게 검색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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