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IDF2010] 인텔 “IDF 행사 준비, 잘~ 하고 있습니다”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12일(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는 13일 개막할 인텔 개발자회의(IDF, Intel Developer Forum)의 행사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이번 행사에는 2세대 인텔 내장형 그래픽 기능이 내장된 마이크로 프로세서 샌디브릿지(코드명)를 비롯 인텔 아톰 칩이 장착된 스마트TV가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텔 IDF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폴 오텔리니 인텔 CEO를 비롯 각 사업부 수장들이 나와 회사의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사진설명① 모스콘센터 입구로 들어서면 커다란 IDF2010 현수막을 볼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을 줄로 이어놓은 배경 사진은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② IDF 등록 현장. 등록증을 지참하지 않으면 행사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인텔 측에 따르면 전 세계 5000여명 이상의 IT 업계 관계자들이 IDF 참석 등록을 마쳤다.

사진설명③ 2층 메인행사장 입구.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와 ‘코드네임 : 샌디브릿지’라는 문구가 보인다. 올해 IDF의 핵심 이슈가 될 코드명 샌디브릿지는 코어 i 패밀리라는 브랜드명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설명④ 인텔 와이어리스 디스플레이(Intel Wireless Display)의 시연 부스. 인텔은 이번 IDF에서 PC의 영상 데이터를 무선랜을 활용해 TV 등으로 보내는 신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뒷쪽에는 인텔 아톰칩을 활용한 스마트TV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설명⑤ 모스콘센터 맞은편 건물에 인텔의 PC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앱업센터의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다. 인텔은 올해 IDF에서 앱업센터의 비전을 전 세계 IT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미국)=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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