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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컨콜] 연내 스마트폰 가입자 최대 370만 확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10-28 16: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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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웅 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SK텔레콤은 스마트폰 가입자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증가추이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연말까지 최소한 330만, 최대 370만명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보았다.

장동현 SKT 전략기획부문장은 "스마트폰 가입자의 올인원 요금제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9월 이후 5만5천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연말까지 ARPU 증가추이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중 영업본부장은 "정부가이드라인에 맞춰 스마트폰 가입자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며 "330만은 시장 축소를 감안한 최소 추정치이며 크게 본다면 370만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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