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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CACE 인수…네트워크 성능 관리 시장 진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11-08 16: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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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리버베드테크놀로지(www.riverbed.com/kr 지사장 김재욱)는 유무선 네트워크용 패킷 캡쳐 및 분석 업체인 CACE 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리버베드는 CACE 테크놀로지의 제품을 추가함에 따라 자사의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가시성 솔루션인 캐스케이드에 네트워크 트래픽 기록, 분석 및 조사 성능을 추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최근 가상화, IT 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등이 이슈가 되면서 기업 내 WAN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따라 WAN 구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작업이 조직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CACE 테크놀로지의 대표 제품인 샤크 어플라이언스와 파일럿 콘솔의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성능은 물론 와이어샤크와의 완벽한 통합을 통해 리버베드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인식 네트워크 성능 관리(NPM) 솔루션을 확보하게 된 것.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발견과 엔드투엔드 성능 모니터링, 딥 패킷 레벨 기록 및 분석 등의 전반적인 작업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리버베드 제리 케넬리 CEO는 “CACE 인수를 통해 리버베드는 가장 까다로운 성능 문제 해결을 위한 도구를 제공할 수 있고, 네트워크 주도형 비즈니스에서 고객의 성공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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