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테라’ 25일 상용화…30일에 1만9800원
- 90일에 4만7500원…레벨제한 50으로 상향, 전장‧정치 시스템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의 상용화 일정이 오는 25일로 확정됐다. 30일에 1만9800원이다. 90일은 4만7500원으로 할인혜택이 적용됐다. 시간제 이용권도 제공된다. 정식서비스와 함께 레벨제한이 50으로 상향되고 전장과 정치시스템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19일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오는 25일부터 MMORPG ‘테라’(http://tera.hangame.com)가 정식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테라’의 정액요금은 30일 이용권(1만9800원), 90일 이용권(4만7500원), 3시간 이용권(3000원), 30시간 이용권(1만5000원) 등으로 정해졌다. 예약결제 이벤트를 통한 이용자는 할인과 함께 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정식서비스에 맞추어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된다. 15개의 신규 사냥터와 2개의 신규 인스턴트 던전 등 미공개 지역이 개방되며, 레벨 제한이 50으로 상향된다. 또한, PvP(이용자 간 전투)의 시작인 전장 시스템과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정치 시스템이 공개된다.
한편, 한게임은 ‘테라’에서 자동사냥 등을 할 수 있는 비공식프로그램인 봇(BOT) 사용이 확인될 경우 강력한 이용제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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