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고정거래가격 상승세 탔나… 지난달 이어 또 올라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D램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1달러를 밑돌던 주력 제품의 가격이 지난 3월 말 10개월 만에 극적으로 반등한 데 이어 4월 초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반도체 가격 정보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D램 주력 제품인 DDR3 1Gb 128Mx8 1066MHz 제품의 고정거래가격은 0.97달러로 책정됐다. 지난 3월 말 고정거래가격이었던 0.91달러 대비 6.59% 상승한 것이다.
D램 가격은 지난해 5월 최고점을 찍은 이후 지속 하락했고 바닥 가격인 0.88달러에서 한 달 이상 지루한 보합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일본 대지진 이후인 3월 말에 이어 4월 초에도 가격이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수산아이앤티, 유럽 네트워크 보안 시장 '도전장'…독일기업과 파트너 계약
2025-01-20 16:43:10김태규 직무대행 "TV수신료 통합징수시 혼란 발생할 것"
2025-01-20 16:24:39'사이버 위협' 탐지 시간 줄이는 AI…모니터랩 기술력은?
2025-01-20 15:57:00"포스트 망분리 시대 대응" 휴네시온, 망연계 라인업 '전진 배치'
2025-01-20 15:40:24'트럼프 2.0' 시대, 자산운용 전략 어떻게?… 농협금융, 자산운용전략회의 개최
2025-01-20 15: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