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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협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4-25 17: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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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스마트 기기를 위한 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25일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서울 삼성동 오션(OCEAN)에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채종규)과 앱 개발센터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션은 삼성 플랫폼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앱 개발센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개발환경 구축을 위한 삼성전자-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앱 개발센터 오션-대구가 개소된다.

오션-대구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앱 개발센터의 지역 확장 모델이다. 우수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과 개발자에 대해 바다(삼성전자 독자 플랫폼)와 스마트TV 콘텐츠 개발을 집중 지원한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장 이호수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하고 심화된 업무 제휴로 바다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를 이루고, 대구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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