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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가상 데스크톱 트래픽 95% 절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6-20 10: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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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 기자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가상화 전문기업 시트릭스시스템스(www.citrix.co.kr 지사장 오세호)는 새로운 가상 데스크톱(VDI) 기술인 ‘인텔리캐시’를 20일 선보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기술은 SAN(storage area network) 기반 스토리지 환경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가상 데스크톱의 정보를 읽고 기록하기 위해 네트워크와 중앙 스토리지에 왔다갔다할 필요 없이 로컬 서버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VDI 구축 시 스토리지 트래픽은 최대 95%, 중앙 스토리지 비용은 최대 50%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텔리캐시 기능은 젠데스크톱 5 서비스팩1 및 백엔드 하이퍼바이저로 시트릭스 젠서버(Citrix XenServer)를 사용하는 모든 VDI 기반 데스크탑에 적용 가능하다.
 
회사측은 아울러 새로운 무료 온라인 서비스 ‘고객 성공 지원센터(Citrix Success Accelerator)’를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시트릭스 엔터프라이즈 데스크탑 및 애플리케이션 제품 매니지먼트 담당 아미타브 시나(Amitabh Sinha) 부사장은“젠서버 인텔리캐시를 지원하는 시트릭스 젠데스크탑을 통해 모든 규모의 엔터프라이즈의 가상 데스크탑 경제성을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텔리캐시는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 도입 시 장애 중 하나인 스토리지 비용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스토리지 비용을 절반까지 줄이고 가상 데스크탑을 빠르게 적용할수 있다”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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