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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홈쇼핑 전용 안드로이드 내비 스마트 S 출시

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김진범)는 홈쇼핑 판매용 안드로이드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S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스마트 S는 홈쇼핑 전용 상품으로 구글 안드로이드OS 2.2, 1GHz CPU, 대용량 512MB 메모리, 재부팅 방지 배터리 등을 갖췄다. 가격은 30만원대다.

아이나비 스마트 S는 최신 아이나비 3D 5.0 전자지도를 채용해 최근 개통된 주요 도로 정보를 반영했다. 지형의 높낮이를 표현하는 3D 입체도로 모델링과 3D 랜드마크 건물데이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모듈이 기본 탑재돼 별도 동글 없이도 스마트폰 태터링으로 아이나비의 교통 서비스인 티콘플러스 등 무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스마트 S’는 홈쇼핑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최고 사양을 갖춘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내비게이션’이다”라며 “성능은 물론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스마트 내비게이션의 대중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8GB 제품이 34만9000원, 16GB 제품이 39만9000원이다. 사은품으로 3D지도 업그레이드 1년 무료 쿠폰, 액정보호필름, 리모콘이 제공된다. 오는 6월 21일 화요일 오후 8시 35분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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