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솔루션

EMC, 새로운 클라우드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 출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EMC(www.emc.com)는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자원을 관리해주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EMC는 가상화된 스토리지 자원을 통합 관리해주는 ‘프로스피어 스토리지 리소스 관리(ProSphereTM Storage Resource Management)’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서버 가상화 및 가상 스토리지 기술로 도입된 전체 가상화 인프라 전체를 파악하고, 공통 콘솔에서 모든 스토리지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데이터센터 사이트 전체에서 위치에 관계없이 파일을 빠르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다. 전체 환경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뷰(View)를 제공해 현재 위치와 상태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통합 아키텍처를 채택해 대규모의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리소스를 관리할 수 있고, 대부분의 기업 환경 하에서 8시간 내 설치 및 검색이 가능하다. 이는 에이전트가 필요 없는 검색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EMC 측은 이번 솔루션이 가상화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을 통합하고, 특히 점차 거대해지고 이질화 돼가는 환경을 관리하는데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기존 관리 솔루션인 EMC 컨트롤센터 사용자들은 무료로 EMC 프로스피어를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으며, EMC 시메트릭스, VMAX, DMX, VNX, 클라릭스 시리즈를 비롯, 최근 새롭게 출시된 VMAXe 시스템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EMC와 VM웨어의 최신 기술에 대한 통합 및 지원이 제공되기 때문에 EMC 프로스피어 사용자들은 가상화,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투자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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