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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이상유무 확인”… 삼성전자 2012년형 지펠 냉장고 6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9-19 12: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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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837~860리터의 2012년형 초대용량 지펠 그랑데스타일 냉장고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형 삼성 지펠 그랑데스타일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최고급 진공 단열재를 사용해 공간효율성을 높였고 독립냉각 시스템과 수분케어 기술로 식품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

부유·부착균을 제거하고 탈취까지 가능한 ‘SPi-2’ 기술이 적용된 프레시닥터로 냉장고 내부를 위생적으로 유지시킨다.

2012년형 지펠 그랑데스타일은 스마트 케어와 스마트 그리드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스마트 케어는 스마트폰의 스마트 케어 앱을 통해 냉장고의 이상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마트 그리드는 실시간 전력정보 교환을 통해 냉장고 스스로 전력 소모량을 조절, 향후 시간·계절별 차등 요금제가 시행됐을 때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박제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용량·스마트함·사용성 어느 것 하나 놓칠게 없는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가전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형 지펠 그랑데스타일은 삼성 지펠 아삭 김치 냉장고와 동일패턴으로 패밀리 룩 연출이 가능하고 메탈 소재를 사용했다. 출고가는 모델에 따라 269~369만원선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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