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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팬택, “스티브 잡스 사망 애도” 한목소리

윤상호 기자
-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만든 천재가 떠났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스티브 잡스는 PC, MP3플레이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PC 스마트폰 태블릿은 그가 시장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주요 휴대폰 제조사도 한목소리로 그의 사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6일 애플은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애플은 성명서를 통해 “스티브 잡스는 명석함과 열정, 에너지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 무한한 혁신의 원동력이었다”라며 “세상은 잡스 덕분에 혁신을 이뤘다”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식적인 애도 성명 발표를 준비 중”이라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이끈 천재성이 이렇게 돼 안타깝고 애도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팬택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 업계의 큰 틀을 만든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달리해 조의를 표한다”라며 “애플이 가져온 혁신과 충격의 원천은 스티브 잡스였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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