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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컨콜] 스마트TV 제조사, 망 투자비 분담해야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1-03 17: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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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3일 이상헌 SK브로드밴드 대외협력(CR)전략실장은 ‘2011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대용량 파일전송, 스트리밍 서비스, 스마트TV 등으로 네트워크 폭증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망중립성, 정액제 등의 한계로 네트워크 사업자는 수익 없는 투자의무만 지고 있다”라고 망중립성 논란에 대한 네트워크 사업자의 애로를 토로했다.

또 “망중립성에 대한 입장은 트래픽 증가에 따른 투자비를 적절하게 분담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망 이용대가 산정, 요금제 제고 등을 통해 적절히 분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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