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팔콘스토어, 후지쯔와 글로벌 리셀러 계약 체결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팔콘스토어와 후지쯔가 스토리지 가상화 시장 확대를 위해 글로벌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후지쯔가 팔콘스토어의  NSS(Network Storage Server) 제품을 자사 고객에게 공급하게 된다.
NSS는 스토리지 가상화 환경에서 데이터보호를 할 수 있는 백업·복구 제품이다.

특히 지난 8월 발표된 버전7부터는 VM웨어의 최신 스토리지 관리 기능인 VAAI(vStorage APIs for Array Integration)이 통합됐으며, 재해복구(DR) 자동화 기능인 리커버리 트랙과 원격지 복제 기술들을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어 가상 스토리지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까지 보장한다.


후지쯔는 팔콘스토어의 NSS를 자사 x86 기반 서버인 프라이머지와 함께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품화시켰다. 또한 이 어플라이언스를 자사의 이터너스(ETERNUS) DX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과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사 제품 외 다양한 업체의 이기종 스토리지까지 가상 SAN 환경으로 수월하게 통합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팔콘스토어는 오는 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후지쯔 포럼 2011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에서 NSS를 참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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