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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컨콜] LTE, 연내 수도권 제공…계획보다 앞당길 것

윤상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7일 KT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연학 전무는 ‘2011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는 당초 계획보다 당겨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 수도권, 내년에는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세한 내용은 정부의 2세대(2G) 종료 승인 이후 별도로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연초 3조2000억원 투자 얘기했는데 1000~2000억원 늘어날 가능성 있다. LTE 때문에도 늘어날 수 있다. 다만 LTE가 당초보다 빨라지면 2013년 이후 투자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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