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LTE’ 개통 15만대 돌파…LG U+ ‘땡큐’
- 10월 LG유플러스 단독 판매 수혜 ‘톡톡’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의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가 LG유플러스 효과를 톡톡히 봤다. 개통 15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지난 13일 기준 옵티머스 LTE가 개통 15만대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옵티머스 LTE는 지난 10월5일 판매를 시작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공급했다. 15만대 개통은 출시 40여일만이다. 이같은 판매속도는 LG전자의 기존 스마트폰의 2배에 육박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같은 성과는 LG유플러스 단독 판매 기간이 영향을 미쳤다. LG유플러스는 10월 한 달 동안 사실상 옵티머스 LTE를 단독 판매했다. 추가로 선보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2 HD’는 10월31일부터 공급이 시작됐다.
한편 옵티머스 LTE 15만대는 LG유플러스 12만대, SK텔레콤 3만대 정도로 알려졌다. 대부분 LG유플러스가 소화한 셈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S2 HD 판매가 본격화 되는 11월이 옵티머스 LTE의 롱런 여부를 결정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12월 중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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