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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광고와 빅데이터’ 컨퍼런스, 17일 부산서 개최

채수웅 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모바일광고기술포럼은 17일 부산 동서대에서 ‘모바일광고와 빅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공하는 앱 개발을 위한 모바일광고 기술’을 부제로 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국 오클래드 대학교의 비제이 수구마란 교수가 ‘글로벌 모바일광고 기술 동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하고, 한민규 아이윅스 부사장이 ‘소셜미디어 광고 표준화 방향’을 주제로 스마트폰 시대에 성공한 소셜미디어들의 공통적인 특징들을 찾아내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강대기 동서대 교수가 ‘동적 콘텐츠 전달 기술 적용’을 주제로 국제 모바일 표준화단체인 OMA(Open Mobile Alliance)가 제시한 광고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며 양창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팀장이 ‘스마트미디어 광고 표준’을 주제로 미국의 모바일광고협회와 양방향광고협회 등이 권고하는 광고 기술과 효과 측정 기술을 설명한다.

박형배 포럼 사무국장은 “모바일광고의 최신 트렌드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부산 경남 지역의 앱 프로그래머와 기획자, 학생들이 킬러 앱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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