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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클라우드 ‘오픈스택 커뮤니티’ 합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11-28 0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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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지 기자
- 클라우드용 오픈소스 표준 기반 솔루션 개발 협력, 성능 문제 해결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리버베드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는 클라우드 아키텍처 및 오픈 소스 클라우드 운영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인 ‘오픈스택 커뮤니티(OpenStack community)’에 합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오픈스택의 일원으로서 리버베드는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함에 따라 발생되는 WAN 구간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AN 최적화 솔루션에 오픈스택 지원을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공적인 클라우드 환경 구현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리버베드는 WAN 최적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오픈스택 커뮤니티와 협업하기 이전에도 가상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vADC)와 관련하여 오픈스택 커뮤니티와 협업을 진행해 왔다. 기업 고객은  리버베드 WAN 최적화 솔루션과 vADC 솔루션을 활용해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IT 성능을 보장받을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인 랙스페이스 클라우드 빌더스(Rackspace Cloud Builders)의 마크 콜리어(Mark Collier) 부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커뮤니티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오픈소스 기술 개발을 위해 IT 업계 전체 리더들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이러한 접근방식으로 미래 애플리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구현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베드 글로벌 제휴 부문 총괄 베누고팔 파이(Venugopal Pai) 부사장은 “오픈스택의 일원으로 리버베드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스택의 설계,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클라우드 최적화 기술 통합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퍼블릭, 프라이빗, 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보장하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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