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 세계 최경량 울트라북 포테제 Z830 출시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도시바코리아가 세계 최경량 노트북을 출시하며 울트라북 시장 공략에 나선다.
6일 도시바코리아(www.toshiba.co.kr 대표 차인덕)는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갖고 13인치 울트라북 포테제 Z8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무게가 1.09kg에 불과해 경쟁사 13인치 울트라북 대비 10~20%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15.9mm로 얇아 서류 봉투 안에도 들어간다.
고강도 마그네슘 합금 소재 케이스에 벌집 모양의 뼈대를 채택했고 모서리 부분은 두껍게 설계, 액정 뒤틀림 현상을 막는 등 전반적인 내구성을 높였다.
얇고 가볍지만 HDMI와 3개의 USB(USB 3.0 포함), RGB, 유선랜 및 SD카드 슬롯 등 다양한 외부 입출력 포트를 장착해 확장성도 고려했다.
키보드에는 LED 백라이트와 누수 지연 기능을 탑재했다.
최신 2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와 6GB의 DDR3 메모리, 128GB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주요 사양이다. 회사 측은 외부 전원 연결 없이 약 8시간 동안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차인덕 도시바코리아 대표는 “포테제 Z830은 도시바의 노트북 설계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경쟁사 울트라북과 차별된다”며 “울트라북은 도시바라는 공식이 통하도록 마케팅과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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