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도 LTE 된다…LG U+, LTE 개통
- 기지국 2개 등 최적화 작업 진행 중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울릉도도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사용이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가 울릉도에 LTE 서비스를 개통했다.
LG유플러스(www.lguplus.com 대표 이상철)는 국내 최초로 경북 울릉도에서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울릉도 전체 서비스를 위해 지난 11월23일부터 12월6일까지 LTE 구축인력 9개팀을 투입했다. 울릉도동과 울릉현포에 LTE 기지국을 각각 1개씩 설치하고 소형 기지국(RRH) 44개를 구축했다. 현재 LTE망 최적화 작업 중에 있다.
한편 현재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는 ▲서울 및 수도권 16개시 ▲6대 광역시 ▲제주 청주 천안 구미 등 전국 37개시 ▲전국 지하철 전 구간 ▲주요 공항 및 철도 역사 ▲전국 스키장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전국 84개시와 ▲KTX 경부선 및 호남선 ▲주요 고속도로 전구간 등에도 LTE를 서비스한다. 내년 3월까지 전국 읍면 단위까지 확대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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