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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금융IT 컨퍼런스] LG CNS “통합 개발환경이 중요, HTML5로 가야”

이대호 기자
- 모바일 프레임워크 관리 중요성도 강조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려면 다양한 매체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개발환경으로 가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LG CNS 김주연 차장<사진>은 <디지털데일리>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12 전망, 금융 IT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를 통해 “통합 개발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웹프로그래잉언어 HTML5가 화두다. 표준이기 때문. 더욱이 모바일에서 플래시가 설 자리를 잃어가면서 HTML5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졌다.

김 차장은 표준을 지켜야 하나의 소스로 다양한 단말 운영체제(OS)에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HTML5는 오픈된 표준기술로 앱을 대체할 수 있다”며 “멀티플랫폼이나 멀티스크린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웹방식인 HTML5 기술은 성숙할 시기가 필요하다고 김 차장은 전했다. 지금은 콘텐츠를 웹으로 재생하고 디바이스별로 콘트롤하는 부분은 네이티브로 만드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사용된다.

이어서 김 차장은 사용자환경(UI) 프레임워크도 강조했다. 개발생산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다양한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는지 그리고 웹표준과 웹접근성을 준수하는지 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모바일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김 차장은 “트렌젝션이 높아간다. 이를 콘트롤해야 한다”며 “연계서비스의 관리가 중요한데 이 서비스에 따라 실시간 트렌젝션을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취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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