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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스마트폰 게임 ‘잼 키퍼’ 통신 3사에 출시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국내 3개 이동통신사 오픈마켓(T스토어, OZ 스토어, 올레마켓)에 스마트폰 게임 ‘잼 키퍼(Gem Keeper)’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1월 애플 앱스토어에 한국어버전을 출시한 잼 키퍼는 움직이는 레일 위에 타워를 올려서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타워디펜스(본진방어) 장르의 게임이다.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숲, 얼음, 광산, 크리스마스 테마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었으며 영어, 한글이 동시에 지원된다.

엔씨소프트 오한진 모바일사업팀장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 후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의 니즈를 반영하여 출시했다"며 "향후의 신제품은 iOS와 더불어 안드로이드 버전이 동시에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내년 1월 8일까지 통신 3사 오픈마켓에서 ‘잼 키퍼’를 2011원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가는 3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WEMO 페이스북 팬페이지(http://goo.gl/1fJ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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