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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추천게임①] 온라인게임 풍성한 이벤트 넘쳐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설날을 맞아 온라인게임사들이 선물 보따리를 푼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아이템이 지급하거나 플레이 중에 게임머니 지급이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가 경험치 지급은 수많은 혜택 가운데 일부다.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설 연휴를 맞아 각 게임 별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에서는 오는 2월 2일까지 설날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하루 한번 게임에 접속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하면, ‘2011대한민국 대표카드’와 ‘이적선수 확장카드’ 등 요일마다 다른 캐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7일 또는 10일동안 출석한 이용자들에게는 ‘오렌지색 물음표 카드’와 ‘2011시즌카드’를 추가 증정한다. 설날 특별 패키지 한정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레이싱 역할수행게임(RPG) ‘레이시티’는 오는 2월 6일까지 이용자들에게 상품권을 선사한다. 게임 플레이 30분마다 지급되는 흑룡의 ‘여의주’를 모아 소원을 빌면 문화상품권과 백화점상품권, 피자 교환권, 햄버거 교환권 등 알찬 선물을 100% 증정한다.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은 총싸움(FPS)게임 ‘스페셜포스2’에서 오는 2월 8일까지 게임을 즐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캐시 아이템이 들어있는 복(福)주머니 아이템을 지급한다.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전 서버에서 경험치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액션대전게임 ‘SD건담 캡슐파이터’도 연휴 4일 동안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경험치와 포인트를 최고 100%까지 추가 제공하는 ‘설날 맞이 보너스 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민속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게임 머니와 아이템을 지급한다.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는 19일부터 PC방, 아이템 할인, 복(福)을 소재로 3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한복 아이템과 닉네임 변경권, 게임 머니 등을 받을 수 있고, 특히 넷마블 PC방에서 접속하면 게임 내 인기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http://lineage.plaync.co.kr)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HP(생명력)과 MP(정신력)를 회복시켜주는 ‘떡국’ 아이템, 실제 사냥터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버프형 마법주문서’ 등을 제공한다. 아덴 마을의 실종 사건을 추리하면 결과에 따른 보상과 함께 2월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초대장도 받을 수 있다.

엠게임(www.mgame.com)은 서비스 중인 10종의 게임들이 설날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중 낚시게임 ‘초괴물낚시(http://mfishing.mgame.com)’에서는 오는 26일까지 게임 내 자동사냥 아이템인 60어망(10일) 사용 시 파이팅 시간 감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3일 동안 하루 2번씩 괴물 출현 확률이 증가한다. 인기 아이템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http://yulgang.mgame.com)’은 오는 2월 1일까지 2시간에 한 번씩 윷놀이에 참여해 획득한 복주머니들을 경험치와 공격력이 상승하는 게임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윷’과 ‘모’를 30개 이상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열혈강호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웹젠(www.webzen.co.kr)의 설맞이 이벤트는 오는 2월 9일까지 각 게임의 이벤트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설맞이 아이템을 등장시키거나 경험치 상승 및 캐시 아이템 할인의 혜택을 제공하는 게임 내 혜택이 준비돼 있다.

‘뮤 온라인’과 ‘아크로드’는 각각 복주머니와 흑룡의 구슬 등의 설맞이 아이템을 등장시켜 게임 내 아이템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으로, ‘아크로드’는 이에 더해 게임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률 상승 및 캐시 아이템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R2’와 ‘SUN’ 역시 각 이벤트 기간 동안 추가 경험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R2’는 해당기간 동안 변신 및 능력치 상승 버프를 제공하는 ‘R2 데이’ 이벤트를, ‘SUN’은 게임 내 고급 아이템과 게임 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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