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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린터, 美 소비자와 전문가에게 호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7-25 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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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가 25일 자사 프린터가 지난 6월 미국 전자제품 전문 매거진 PC 매거진에서 ‘2012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PC 매거진이 전문 에디터와 2500만 명의 온라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IT 분야별 제품에 대한 심도 깊은 조사를 통해 매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소비자뿐 아니라 프린터 전문 평가 기관에서도 삼성 프린터의 기업용 솔루션과 모바일 앱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일 미국 프린터 품질 평가 기관 바이어스랩은 2012년 상반기 출시한 하드웨어 및 솔루션 테스트 결과에서 삼성 프린터는 ‘싱크쓰루 어드민6’와 ‘모바일 프린트 앱’이 ‘뛰어난 혁신’과 ‘2012 썸머 픽’으로 각각 선정됐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프린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싱크쓰루 어드민은 기존 장치 관리 솔루션에 ‘트위터 알림’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담당자가 기업용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트위터를 통해 어떤 제품에 문제가 있는지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모바일 프린트 앱은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무선으로 출력과 스캔 작업이 가능하다. 스캔한 문서를 다양한 파일 형태로 모바일 기기에 저장하거나 출력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SNS에 공유하거나 구글 독스와 연계해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은주상 전무는 “미국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동시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하드웨어와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하반기 미국에 출시한 2012 컬러 신제품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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