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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9000 프리미엄 진공청소기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9-17 14: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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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는 17일 오래도록 흡입력을 유지할 수 있는 프리미엄 진공청소기 ‘L9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멀티 사이클론 먼지통을 채용해 흡입된 먼지와 공기를 ‘큰 먼지방’과 6개 ‘미세 먼지방’에서 두 번 걸러 내 미세먼지를 99.7%까지 잡아낼 수 있다. 또한 원터치로 마룻바닥용, 카펫용 브러시로 손쉽게 전환 하는 ‘투스텝 브러시’를 적용해 상황에 맞는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공기 흐름이 최적화 되도록 새롭게 설계 되어 있어 오랫동안 사용해도 높은 흡입력을 제공한다. 메탈 소재에 컬러를 입힌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청소기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특히 먼지를 걸러내는 헤파필터와 제균 기능의 은나노, 냄새를 제거하는 활성탄, 항균 기능의 제올라이트 등 4중 필터를 장착해 먼지는 물론 냄새,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까지 걸러 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이 외에도 가정에서 키우는 동물의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파워 펫 브러시’, 가구 사이나 벽 모서리에 쌓인 먼지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틈새 브러시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색상은 ‘바이올렛 글램’과 ‘페일 골드’ 두 가지이며 가격은 55~59만원 선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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