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디엠엑스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최근 시스코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 가운데 최상위 등급인 ‘클라우드 빌더(Cloud Builder) 자격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라우드 빌더’는 고객사 상황과 요구에 맞게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같은 인프라 설계와 구축, 클라우드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관련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파트너에게만 주어지는 자격이다.
시스코 SI 골드 파트너이면서 MCP(Multinational Certified Partner)인 디엠엑스테크놀러지스코리아는 시스코의 통합 패브릭, 통합 컴퓨팅, 통합 관리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기반의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우드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분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흩어져 있는 가상화 자원을 연결해 IT 자원의 서비스화를 이루고, 다른 클라우드와 연계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엠엑스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9개국, 28개 사업장의 그룹 인프라와 연계해 해외 진출 고객들에게도 국내와 동일한 인프라 및 클라우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회사측은 “가상화 기술을 통한 시스템 구축, 사후 운용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모든 핵심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해외 사업장 인프라 구축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클라우드 파트너사”라며, “해외 진출을 염두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