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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스마트폰게임 ‘파이널판타지’ 출시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액토즈소프트(www.actoz.com 대표 전동해)는 일본 스퀘어에닉스 그룹(SQEX)의 간판 게임 ‘파이널 판타지’를 100% 한글 스마트폰 버전으로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1980년대 후반 첫 출시된 이래 다양한 후속작으로 인기를 이어온 세계적인 콘솔(가정용 게임기)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번 스마트폰게임은 원작의 콘텐츠를 그대로 이식하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원희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부사장은 “SQEX와의 제휴를 통해 명작 파이널 판타지를 최초로 100% 한글화 스마트폰 버전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이널 판타지를 시작으로 파이널 판타지2, 파이널 판타지3를 곧이어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이널 판타지’는 T스토어에 1만원에 출시됐으며 한정 기간 동안 50% 할인해 판매한다. 액토즈소프트는 베스트 사용후기를 작성한 유저를 선정해 3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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