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실시간 위치, SNS 씨온으로 안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씨온(www.seeon.kr 대표 안병익)은 박근혜,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가 씨온을 이용해 후보자의 실시간 위치와 함께 유세 현장 소식을 전한다고 4일 밝혔다.
씨온 앱과 대선 후보 별 위치 페이지(박근혜 후보: www.seeon.kr/president2012/park2013, 문재인 후보: www.seeon.kr/president2012/moonjaein)에 접속하면 후보자들이 지금 어느 곳에 있는지 지도를 통해 정확한 유세 위치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씨온 앱에는 후보가 글을 올린 장소와 나 사이의 거리가 자동 표시돼 만약 가까운 곳에 있다면 즉각적으로 현장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후보자가 올린 글에 댓글로 응원하거나 바라는 점을 남기거나 후보자 계정과 친구를 맺으면 친구 스토리에서 후보자의 활동 내역만 따로 모아 볼 수도 있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모바일 위치기반 SNS는 거리 유세 현장의 생생함을 SNS를 통하여 실시간 소통 가능하게 함으로써, 유권자들이 보다 더 생생하게 현장 소식과 내용을 접할 수 있고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온은 맛집 등 장소 정보를 공유하고 주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는 서비스다. 최근 누적 앱 다운로드 360만건을 돌파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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