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종합] 넷플릭스의 글로벌 기대작 ‘오징어게임 시즌2’가 오는 26일 공개된다. 7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시즌은 성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의 대결을 중심으로, 기존 출연진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서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호요버스는 신작 게임 ‘젠레스존제로’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겨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 한정판 굿즈와 시연 공간을 제공하며, 최신 아이폰 기기를 활용한 고성능 그래픽 체험도 가능하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연말 배당과 내년 정기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희망자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당기준일은 기업별로 다를 수 있어 공시 확인이 필요하며, 주소 변경은 3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와 약 64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보조금 계약을 다음 주 완료할 예정이다. 이 보조금은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의 4나노 첨단 반도체 생산라인 구축에 사용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지는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27일부터 시행된다. 시범 운영은 9개 지자체에서 시작되며,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지는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27일부터 시행된다. 시범 운영은 9개 지자체에서 시작되며, 이후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글로벌 최대 기대작 '오징어게임 시즌2' 26일 공개=넷플릭스가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오징어게임 시즌2'를 26일 오픈한다. 총 7부작으로 구성된 시즌2는 '성기훈(이정재 분)'이 다시 오징어게임에 참가해 '프론트맨(이병헌 분)'과 정면 승부를 펼치는 내용을 담아낸다.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 이정재, 이병헌, 공유, 이서환, 위하준 등이 시즌2에서도 반가운 얼굴을 보이며 임시완, 강하늘, 양동근, 박성훈, 이진욱, 박규영, 원지안, 강애심, 이다윗, 노재원, 조유리, T.O.P(최승현) 등 새로운 인물들이 합류해 각자의 서사를 풀어낼 예정이다.

◆호요버스, '젠레스존제로' 겨울 팝업스토어 개최=호요버스는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존제로’의 1.4 버전 ‘쏟아지는 별의 폭풍’ 업데이트를 기념해 앱스토어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겨울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젠레스존제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시연존, COFF CAFE 등 특별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최신 iPhone 16 Pro와 iPhone 16 Pro Max의 고성능 그래픽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이 마련돼 게임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예약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연말 배당 받거나 내년 있을 정기주총 의결권 행사하고 싶다면? 26일까지 매수해야”=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오는 26일까지 해당 상장법인의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올해 마지막 영업일인 오는 30일에 결제가 이뤄지려면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는 의미다. 올해 말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결산 주주총회 의결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 27일 매수분 경우 내년 1월2일에 결제된다. 다만 발행회사가 정관을 변경해 배당기준일을 별도로 정한 경우에는 예외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공시를 통해 배당기준일을 확인한 뒤 결산 배당기준일로부터 2영업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한편, 주소가 변경된 주주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서·배당금 지급통지서 등 우편물 수령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현재 거주 주소로 등록·변경해야 한다. 주주명부 작성 기준일이 지난 후에는 해당 기준일 주주총회 배당 통지에 대한 주소변경 신청이 불가능해진다.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 28일 개최=오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상암동에 있는 상암 콜로세움에서 NH콕뱅크와 함께하는 ‘2024 SOOP 스트리머 대상’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TV가 SOOP으로 사명과 서비스명을 변경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시상식이다. 스트리머 시상식은 3부로 구성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그리고 SOOP 가상현실 플랫폼 ‘프리블록스’에서 동시 개최된다.

◆삼성전자, 美 반도체 보조금 계약 막바지=삼성전자가 다음주 중 미국 정부와 반도체 보조금 계약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64억달러(약 9조2600억원)의 보조금을 텍사스주 테일러에 설립 중인 4나노 첨단 반도체 공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업계에선 최근 고환율과 인건비 상승 여파로 삼성전자의 보조금 규모가 소폭 인상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모바일 신분증 시대, 주민등록증도 휴대폰에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27일 시행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찾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에 필요한 일회용 QR코드를 촬영하거나, 실물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으로 만든 국민이라면 휴대전화로 태그해 발급을 받을 수도 있다. 27일부터 9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에 돌입한 뒤,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24년 SW사업대가 세미나 개최=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오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2024년 소프트웨어(SW)사업대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매년 SW 사업대가의 기준사례를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선 올해 SW사업대가 관련 주요 개정사항과 이슈를 소개하고, 협회가 진행해온 '기능점수(FP) 단가 인상 정례화 방안 연구' 및 '신기술 과업의 적정 대가 산정방안 연구' 등의 추진경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