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SK하이닉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 기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12-13 17: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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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S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 권오철)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만든 ‘좋은기억 나눔기금’ 20억원을 경기 및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을 위해 좋은기억 나눔기금을 조성해 오고 있다. 현재 국내 임직원의 80%인 1만6000여명이 급여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 기탁된 20억원의 기금은 결식아동을 위한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과 초중고 학생을 선발해 학습비를 지원하는 ‘행복장학’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과 청주 지역 3500여명의 학생을 후원하게 된다.

권오철 사장은 “SK하이닉스가 하고 있는 반도체 산업은 어떤 분야보다도 사람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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