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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바일 광고 시장 본격 공략

이대호 기자
- 모바일 광고사 티엔케이팩토리와 제휴…CPA 상품 5종 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corp.com 대표 최세훈, 다음)은 모바일 광고사인 티엔케이팩토리와 제휴를 맺고 CPA(Cost Per Action, 특정 행동 시 과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Ad@m)에 총 5가지 CPA 상품이 추가됐다. ▲설치당 과금 방식인 PPI 상품 ▲아이콘 생성 상품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연계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품 ▲비디오 시청 상품 ▲데이터베이스(DB) 콜렉션 상품이다.
 
광고주는 입맛에 맞는 광고 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아담 광고주는 기존의 CPM(정액과금), CPC(클릭당과금) 상품에 CPA 상품을 추가 조합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음의 한상경 M세일즈마케팅팀장은 “아담은 CPA 패키지 상품을 통해 더욱 강력한 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의 아담은 현재 8000개의 파트너사와 월간 150억 페이지뷰를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아담과 제휴를 맺은 티엔케이팩토리는 충전판(광고리스트) 솔루션에 기반을 둔 광고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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