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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3]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 “‘갤럭시S4’ 3월14일 뉴욕 공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2-25 06: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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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1’ 초대장 배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를 오는 3월14일 미국 뉴욕에서 발표한다.

24일(현지시각) 정보기술 및 모바일(IM)부문장 신종균 사장<사진>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S4는 오는 3월14일 미국 뉴욕에서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갤럭시S4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 4번째 제품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대표하는 제품군이다. 공개 시기가 다가오며 다양한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4.99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와 무선충전 채용은 확정적이다. 갤럭시S4 디자인은 기존 갤럭시S3와 같다. 홈버튼을 유지하고 S펜은 없다.

신 사장은 갤럭시S4 디자인과 주요 기능을 묻는 질문에는 함구했다. 신 사장은 “자세한 내용은 그 때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5일(현지시각) 이곳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3’에서 기자들에게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1’ 초청장을 발송할 계획이다. 초청장은 QR(Quick Response)코드 형태다.

<바르셀로나(스페인)=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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