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한드림넷, 중진공 등에서 20억원 규모 자금조달

이유지 기자
- 매출 증대, 해외수출 가속화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한드림넷(대표 오홍석)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동양인베스트먼트(동양)로부터 전환사채(CB)를 통한 자금을 조달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규모는 20억원 정도다. 한드림넷은 이번 자금 조달로 대외신인도 향상, 자사 보유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해외수출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회사측은 “이번 자금조달로 신제품 개발 및 목표달성에 한층 추진력이 높아지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추가 자금조달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드림넷은 2000년에 설립한 네트워크장비 제조사로, 2006년 L2보안스위치를 시장에 선보였으며 현재 사용자레벨보안스위치, 백본보안스위치, 서비스품질(QoS) 장비, 통합관제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 전년대비 30%이상 성장한 100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2013년에는 매출액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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