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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아시아, 모바일 보안업체 에스이웍스에 투자

이민형 기자
- 향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 예정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패스트트랙아시아는 모바일 보안업체 에스이웍스(www.seworks.co.kr 대표 홍민표)를 7번째 투자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이웍스는 지난해 12월 설립된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와우해커의 홍민표씨가 대표로 있다. 홍 대표는 와우해커들과 함께 보안업체인 쉬프트웍스를 만들고, 이후 모바일 보안전문업체인 에이스웍스를 설립했다.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는 만큼, 에스이웍스가 글로벌 진출을 하는 데 있어 패스트트랙아시아가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번 투자의 의의를 밝혔다.

에스이웍스의 홍 대표는 “에스이웍스는 ‘SEcurity(보안)’을 중심으로 한 ‘SErvice(서비스)’를 선보이는 회사”라며 “향후 글로벌로 확장을 노리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을 통해 한 단계 더욱 발전하는 에스이웍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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