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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2013 참가하는 SKT-KT, 소개할 서비스는?

윤상호 기자

- WIS 21일 개막…융합·동반성장 초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국내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월드IT쇼(WIS) 2013’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SK텔레콤과 KT는 이 행사를 통해 융합 서비스와 동반성장 전략을 소개한다.

19일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선을 넘다’는 주제로 WIS 2013 전시관을 꾸민다고 밝혔다.

주제를 보여주기 위해 ▲융합 서비스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드(LTE-A) 등 네트워크 ▲동반성장 전략 등을 선보인다.

융합서비스는 교육 의료 마케팅 등 SK텔레콤의 신성장동력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LTE-A는 롱텀에볼루션(LTE)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LTE-A의 핵심 기술인 주파수융합기술(CA, 캐리어에그리게이션)을 소개한다. CA는 주파수 2개를 1개 주파수처럼 사용한다. SK텔레콤은 LTE-A를 오는 9월 상용화 할 예정이다. 동반성장은 전시관 내에 중소기업 전시관을 차리게 했다.

SK텔레콤 윤용철 홍보실장은 “SK텔레콤은 이번 WIS에서 선을 넘다라는 콘셉트로 정보통신기술(ICT)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한국 ICT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올아이피(ALL-IP) 세상 즐거운 I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 의지 표명을 위해 라틴어 6, ‘헥사’ 구조를 형상화<사진> 했다.

파트너존에는 KT가 지원해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앱) 등 을 배치했다. 올아이피존에서는 인터넷으로 스마트 기기를 연결해 콘텐츠를 생생하고(HD), 끊김 없이(Seamlress), 공유(Share) 할 수 있는 모습을 전시한다. KT의 신성장동력 ‘가상재화’는 버추얼굳 스테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커머스 ▲네트워크 등을 다룬 전시관도 있다.

KT 커뮤니케이션실 김은혜 실장은 “KT가 제시하는 행복하고 편리한 내일을 함께 나누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최첨단의 기술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동반성장 노력을 통해 고객 여러분의 행복한 내일을 가꾸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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