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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5·65인치 UHD TV 예약판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5-31 09: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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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65인치, 55인치 울트라HD(UHD) TV F9000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 UHD TV는 기존 풀HD TV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며 4단계 ‘업스케일링(Up-scaling)’ 화질 기술을 통해 일반 영상도 UHD급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TV의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신버전으로 바꿔 주는 ‘에볼루션 키트’를 적용해 향후 결정되는 UHD 방송 표준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하나의 케이블로 다른 모든 기기와 연결 가능한 ‘원-커넥트’를 통해 TV 뒷면을 정리할 수 있는 ‘클린백’ 디자인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예약판매 기간 동안 UHD TV를 구매한 고객에게 2014년형 에볼루션 키트 무료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스마트TV와 무선으로 연결해 TV를 보면서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도 증정한다.

예약판매는 전국 백화점과 디지털프라자, 가전 양판점을 통해 진행되며 제품가격은 55인치 640만원, 65인치 890만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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