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씨온(www.seeon.kr 대표 안병익)은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총 20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3기는 씨온 서비스의 사용 및 홍보, 신규 아이디어기획 등 다양한 소셜마케터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집대상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활발한 소셜 활동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약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eeonsupport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씨온의 서포터즈 3기는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공식 활동하게 되며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고 서포터즈 종료 후 소셜마케터 수료증 발급 및 입사 희망자에게 우선 채용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우수 소셜마케터 1팀에게 스페인여행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등을 제공하는 등 상금도 시상한다.
앞서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한 부산대 박보미(24) 양은 "실무진들과 함께 모바일 마케팅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실제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고 2기로 활동한 서울대 강현욱(23) 군은 “다양한 경험과 시도를 통해 세상과 부딪히고 싶었다. 씨온의 소셜 마케터는 내게 훌륭한 재산이 되었고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온은 최근 음식점 직구(직접 구하기) 서비스인 ‘돌직구’를 출시했다. 현재 다운로드 수가 430만명을 기록 중이다. 씨온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