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마크애니, 앱 보호 솔루션 ‘앱 세이퍼’ 출시

이민형 기자
- 앱 위변조방지·코드 난독화 기능 탑재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마크애니(대표 한영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인 ‘앱 세이퍼(APP SAFER)’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앱 세이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위변조 방지 기능을 갖춘 솔루션이다. 이를 적용할 시 실시간 인증과 무결성 검증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위변조된 앱의 경우 실행이 불가능해 진다.

또 이 제품은 소스코드 난독화 외에도 리소스와 실행코드 자체를 암호화해 역공학(Reverse Engineering)이 불가능하도록 했으며, 앱 설치 패키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폰 자체의 캡쳐 뿐만 아니라 에뮬레이터, 외부기기, 앱을 통한 캡쳐까지도 차단하도록 했고, 스마트폰의 해킹, 루팅 등도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회사 김정수 부사장은 “각종 디컴파일 도구나 디버깅 도구를 통한 로직 분석, 소스코드 유출 등 애플리케이션 위변조에 대한 위협도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통합보안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이민형 기자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