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위니아만도(www.winiamando.com 대표 민원식)는 22일 ‘메탈 샤이니’ 디자인에 ‘바이탈 발효과학’을 적용한 2014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강화 유리 안쪽에 메탈 블랙 색상의 필름을 입히고 홀로그램 기법으로 화려한 꽃문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손잡이 부분에 크리스털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디자인 세련미와 절전이라는 실용성까지 고려했다.

‘바이탈 발효과학’은 스마트 센서로 김치의 온도를 감지해 최적화된 온도 및 수분 조절로 건강하고 맛있게 김치를 맞춤 숙성해 주는 기능이다. 유산균과 비타민C뿐만 아니라 오르니틴 생성을 촉진해 맛과 건강, 영양까지 고려했다. 오르니틴은 간 기능 개선과 음주 후 숙취 해소에 효능이 있고 기초 대사를 촉진시켜 비만을 예방해주는 물질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저장실별로 독립된 전용 냉각기를 장착해 온도를 관리해주는 ‘룸별 독립냉각’ 시스템을 채용했다. 이를 통해 정밀하게 냉기를 제어, 김치와 식품을 오래도록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저장실마다 개별 온도 제어가 가능해 김치 보관과 숙성 용도뿐 아니라 냉장, 냉동, 채소, 과일 보관, 쌀 보관 등 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식품을 보관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식품을 신선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장착했다. 상부 저장실에는 자주 먹는 반찬이나 식품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슬라이드 방식의 서랍인 ‘듀얼이동 선반’을 장착했다. 공기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밀폐 신선실’을 설치해 야채와 과일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채소, 육류, 생선 등 다양한 식품을 보관할 수 있는 ‘멀티 트레이’를 설치해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딤채 스탠드형은 560리터, 468리터, 355리터, 330리터, 305리터 총 5개 용량에 30개 모델로 제품가격은 200만원~470만원대다. 뚜껑형은 120~221리터까지 5개 용량에 36개 모델이 선보이며 60만원~220만원대에 판매된다.

위니아만도 김한 마케팅담당 상무는 “가장 좋은 김치냉장고를 넘어 오로지 딤채만이 가능한 신선함으로 원조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