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리포트

[주간 클라우드 동향] ‘더존’식 프라이빗 클라우드, 성공할까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는 클라우드 정보를 집대성하는 전문 사이트 ‘디지털데일리 클라우드(http://www.ddaily.co.kr/cloud)’를 오픈함에 따라, 매주 클라우드 관련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간 클라우드 동향 리포트’를 매주 월요일 연재합니다.  

 

세무회계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더존비즈온이 지난주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서버나 네트워크는 물론 호스티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나 모빌리티, 비디오 등을 서비스에 통합시킨다는 방침인데요.

그동안 더존비즈온은 자사의 강점이기도 한 세무회계 애플리케이션이나 ERP, 그룹웨어, 전자세금계선서 등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011년에는 본사를 춘천으로 옮기면서 6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IDC)를 구축하기도 했지요. 현재까지 약 650여개 고객사가 더존비즈온의 IDC를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은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의 단점이기도 한 데이터의 외부 보관 및 종속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이미 국내 방송사인 YTN이 자사를 통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하는군요. 향후 얼마만큼의 고객사를 더 확보할 수 있을지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밖에도 지난주에는 대만증권거래소의 클라우드 보안 시스템 구축 사례, LG전자 시네마 3D 스마트 TV에서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C-게임즈’를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소식 등이 전해졌네요.

아래는 지난주 국내에 전해진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주요 소식입니다.

◆더존비즈온-시스코코리아,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 협력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해 시스코 코리아(사장 레스 윌리엄슨)와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미 지난 4월부터 더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역량 강화 및 경쟁력 확보, 안정화,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등을 분석하며 사업성을 검토해 왔다.

또한 향후 양사간 기술 협력을 통해 호스티드 콜라보레이션 서비스(Hosted Collaboration Services, HCS), 모빌리티, 비디오 서비스 등을 더존비즈온의 ‘D-클라우드 프라이빗’ 제품에 통합함으로써 기업에 고도화된 클라우드 기반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존비즈온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원활한 시장 안착에 필요한 영업 지원 및 마케팅 분야에서 시스코 코리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스코 코리아 역시 더존비즈온에 D-클라우드 프라이빗 플랫폼을 위한 UCS 서버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공급하면서 그 우수성을 입증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더존비즈온은 기존의 ERP, 그룹웨어, 오피스 등 패키지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팩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전자세금계산서, 샵메일, 공전소 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지원하게 된다.

더존비즈온의 첫 프라이빗 클라우드 고객인 YTN은 지난 7월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 사내 PC가 업무영역과 사용자 영역이 완벽하게 분리돼 외부 해킹이나 바이러스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공공 시장,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도입 컨설팅 사업 봇물=공공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 최신 IT화두를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로드맵 마련이 본격화되고 있다.

단순히 기술에 대한 검증을 벗어나 실제 현업에 IT기술을 어떻게 도입할지와 실효성, 확산 가능성등을 세밀하게 따져본다는 것으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활성화에 공공 및 금융권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공 및 금융권에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콤은 클라우드 사업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에 대한 고객수요조사에 나섰다. 다양한 분야의 고객 수요조사를 통해 코스콤이 준비 중인 클라우드 사업 인프라 구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콤은 최근 KT와 ‘클라우드사업 추진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의도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수요 조사를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고객 인식, 요구사안 등을 분석해 코스콤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빅데이터 사업화 지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NIA는 연내 공공기관 빅데이터 도입 관련 3∼5개의 컨설팅 과제를 선정해 올 말까지 컨설팅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착수하게 한다는 전략이다.
 
NIA는 빅데이터 활용을 필요로 하나 세부 사업 발굴 및 전략 수립에 어려움이 있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을 이번 사업으로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 사업 지원을 통해 빅데이터 사업 기획, 데이터 등 자원 점검, 적용 기술 분석, 수준진단, 프로토타입 분석 등을 위한 기술지원 등을 통해 공공기관이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클라우드 기반 중소기업 정보화지원방안 연구에 나섰다.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정책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플랫폼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 추진 논리 및 운영 전략, 중장기 비전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를 설계하는 작업이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정보화지원사업 성과창출 방안과 IT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다는 전략이다.

대구은행은 정보계 고도화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모델 기반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한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보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 대구은행은 컨설팅 결과물을 토대로 빅데이터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내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IT컨설팅 및 IT업체들은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으로 이와 같은 컨설팅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빅데이터의 경우 어떻게 도입하고 어느 분야에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업계의 고민이 이어지고 있어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차원에서의 컨설팅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 마찬가지로 클라우드의 경우도 아직 클라우드의 개념과 접목 방법에 대해 정보가 없는 기업들에 대한 컨설팅 기반의 프로젝트 도입에 업계는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로 탈바꿈하는 대만증권거래소=최근 금융권에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빅데이터 등 신기술 적용을 위한 기술검증(PoC)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대만증권거래소(TWSE) 역시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까지 시스코와 VM웨어, 인텔, 맥아피 등과의 협력, PoC를 마치고 클라우드 인프라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

2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인텔 아태지역(APAC) 빅데이터&클라우드 서밋 2013’에서 KH 리 인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아키텍트는 대만증권거래소의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구축 PoC 사례를 발표했다.

당초 대만증권거래소의 프랭크 루 컴퓨터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발표하기도 돼 있었으나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때문에 대만증권거래소가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이나 추후 구축 일정 등 세부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만 소재 758개 상장 기업에 트레이딩을 제공하는 대만증권거래소는 새로운 금융 상품을 개발과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향상시키기 위해 클라우드로의 인프라 재구축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시스코의 x86 서버인 UCS와 VM웨어의 v스피어 5.1, v센터 등 가상화 솔루션, 인텔의 트러스티드 익스큐션 테크놀로지(TXT), 하이트러스트, 맥아피의 ePo(폴리시) 오케스트레이터와 같은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기술검증(PoC)에 착수했다.
 
금융권의 경우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는 부문이 ‘보안’인 만큼 복잡한 인프라 환경에서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

대만증권거래소 역시 이를 위해 서버칩 자체에 적용할 수 있는 인텔의 TXT(시스템 권한 이동 시 사전 확인이 가능한 기술)와 인텔이 인수한 보안업체 맥아피의 통합보안관리콘솔 등을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상의 보안을 강화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리 아키텍트는 “이를 통해 대만증권거래소는 보안에 대한 타협 없이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통합전산센터, 올해 마지막 IT자원 통합구축 발주=안전행정부 정부통합전산센터(이하 통합센터)가 올해 마지막 정보자원 통합 구축사업을 발주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합센터는 최근 ‘2013년 제3차 정보자원 통합 구축사업’의 사전규격을 공개하고 조만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관련 사업을 발주할 방침이다.

이번 정부자원 통합 구축은 총 3회에 걸쳐 모든 정부 부처들이 필요로 하는 IT자원을 통합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발주되는 3차 사업은 하드웨어(HW) 2개 사업과 소프트웨어(SW) 10개 사업 총 12개로 구성된다. 사업 규모는 약 1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통합센터는 지난 6월과 7월에 각각 600억원과 250억원 규모의 1, 2차 통합 구축사업을 발주한 바 있다. 정부 부처를 위한 주요 시스템인 만큼 대기업참여제한 예외인정 사업으로 인정돼 대형 IT서비스 업체들의 참여가 가능했다.

1, 2차 사업에는 삼성SDS와 LG CNS, LG엔시스, SK C&C 등의 SI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3차 사업 역시 이들 업체들의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통합센터는 본격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 전환을 위해 정보자원의 표준화 및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서버 풀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조사별 최신의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구성하고 있으며, 그린IT를 위해 장비의 전력 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장비 발열량이 최소화되도록 제안해야 한다.

◆시트릭스, 국내에 솔루션 브리핑 센터 설립=가상화 및 네트워킹 기술 기업 시트릭스(www.citrix.com 지사장 오세호)는 서울 여의도 사옥에  ‘시트릭스 솔루션 브리핑 센터’를 설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데스크탑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클라우드, 클라우드 네트워킹, MDM, 모빌리티 등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센터에서는 시트릭스의 솔루션 전략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별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솔루션에 대한 개념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줄여 프로젝트 도입시의 성공률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트릭스 솔루션 브리핑 센터’에서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서버 가상화 솔루션 ▲모빌리티 및 MDM 솔루션 ▲퍼블릭/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등이 있다.

시트릭스는 센터를 구현하기 위해 씬클라이언트, 제로클라이언트, 서버 및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 장비를 갖췄다. 이를 위해 한국 넷앱, 한국IBM 등이 지원했으며, 델코리아,삼성전자, 엔컴퓨팅코리아, LG전자, 한국 휴렛팩커드에서 단말기를 제공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스마트TV를 게임기처럼 쓴다, LG전자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와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가 스마트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LG유플러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C-games’를 시네마3D 스마트TV 앱 장터인 스마트월드에서 제공한다. 2013년형 LG 시네마3D 스마트 TV에서 구동되며 별도 콘솔게임기나 게임타이틀을 구매할 필요 없이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데빌메이크라이4’ 등 30여 종 이상의 HD급 고화질 인기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LG스마트월드에서 다운로드 받은 C-games를 실행하고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곧바로 실행할 수 있다. TV에 조이패드를 연결하면 마치 콘솔게임기처럼 즐길 수 있다.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센터 최성호 전무는 “LG 시네마3D 스마트TV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는 통신사와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 TV용 클라우드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 사업부 이상민 전무는 “국내 클라우드 게임 일등 사업자로서 시장 확대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이번 스마트TV용 C-games 출시로 거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라인업을 대폭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LG전자는 북미에서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3분기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IBM, 퓨어시스템즈 사업 박차…“서버 통합, VDI·CCTV. 클라우드 시장 공략”= 한국IBM이 통합 시스템 ‘IBM 퓨어시스템즈’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 효율적으로 IT 환경을 쉽고 빠르게 구축·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국내 데이터센터 인프라 통합, 데스크톱 가상화, CCTV, 클라우드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IBM은 최근 STG(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의 퓨어시스템즈 사업 총괄을 새롭게 선임하고, 관련조직을 정비했다.

한국에서도 IBM은 지난 6개월 남짓 기간 동안 두자릿 수의 퓨어시스템즈 고객을 확보했다. 경기대학교, 시흥 중앙도서관이 ‘퓨어플렉스’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IBM이 올해 확보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인프라 통합이 45%, VDI 등 솔루션은 65%, 타사 인텔 서버 등 경쟁사 장비 교체(윈백)가 58%를 차지했다.  

한국IBM에서 퓨어시스템즈 사업을 총괄하는 이상윤 사업부장은 “작년에 발표했지만 올해 초부터 선적이 시작돼, 사업을 본격화한 지난 6개월간 100곳은 안되지만 많은 레퍼런스를 만들었다”면서, “국내에서 IT 인프라 통합 시장과 VDI·CCTV 등의 솔루션 분야, 클라우드 구축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

IT 인프라 통합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기존 IBM 유닉스 서버 사용 고객사와 경쟁사 x86 서버 사용하는 고객이 주요 대상이다. 솔루션 분야에서는 최근 수요가 많은 VDI와 CCTV 구축 시장에서 미리 최적화돼 있어 빠른 솔루션 배치가 가능한 강점을 살려 파고들겠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시장도 빠르고 간편한 구축, 사용자 환경 구성 자동화 구현, 테스트가  가능하다는 강점으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부장은 “클라우드를 가장 빠르고 쉽게 구축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본 전략”이라며 “퓨어시스템즈에 이 전략을 위한 35가지 실행방법이 있다. 협력사와 함께 빠르게 실행하고 큰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리=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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