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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빅데이터 큐레이터 양성 프로젝트’ 추진

이상일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서울시 전략수립 및 신규사업에 활용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빅데이터 큐레이터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빅데이터 큐레이터’란 빅데이터 전략을 제시하고 최적의 구축에서 분석 및 결과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휘하는 사람을 뜻한다.

 

2013년 하반기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빅데이터 큐레이터 양성 프로젝트’에는 정보통신, 통계, 산업공학, 경영/경제 분야 대학 졸업자(졸업예정자)로써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서울시민이면 지원가능하다.

 

‘빅데이터 큐레이터 양성 프로젝트’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9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 접수는 서울시청 본청 1층 열린민원실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3동 3층 정보시스템담당관에서 진행한다.

 

서울시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초기단계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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