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쿠팡(www.coupang.com 대표 김범석)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소셜커머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1992년 국내 최초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측정 방법론을 개발해 발표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산업의 대표적인 고객만족지수이다.
이번 조사에서 쿠팡은 종합만족도 68.2점을 획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전반적 만족도’와 ‘재이용의향’ 모두 산업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기업의 신뢰도 ▲상품 구색의 다양성 ▲상품 소개의 정확성 ▲상품 검색의 편리성 ▲상품 배송의 신속성 ▲고객 문의 및 불만사항 응대 우수성 ▲주문·결제·배송 조회의 편리성 ▲반품·교환의 용이성 ▲구매 보안의 우수성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타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쿠팡은 “고객만족을 경영의 최우선에 두고 사업 역량을 철저히 서비스에 집중한 것이 높은 고객 만족도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쿠팡은 상품 구매부터 배송, 사후 서비스까지 쇼핑 중에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품 검색의 편의성을 높이고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실시간 배송 서비스와 배송지연 보상제·품절 보상제 업계 유일 운영, 365일 고객센터와 식품전담 고객센터 도입 등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도 강화했다.
쿠팡 김범석 대표는 “그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힘 써온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과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