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친환경 성능 강화한 ‘모션싱크’ 신모델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6일 인버터 모터를 장착한 신형 ‘모션싱크’ 진공청소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효율 인버터 모터 채용으로 연간 최저 에너지 비용을 달성하는 동시에 에너지 효율 2등급을 획득해 친환경 제품으로 거듭났다. 삼성전자는 핵심 부품인 인버터 모터에 대해서 10년에 달하는 무상보증 기간을 제공해 품질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미세먼지 관련해 독일 인증기관 SLG에서 최고 등급인 5Star(Excellent 등급)를 취득, 미세먼지 방출을 99.999% 이상 차단할 수 있다. 여기에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로 사용자가 이끄는 대로 민첩하게 방향이 전환되며 ‘피라미드 구조의 캠버드 휠’로 급작스런 방향 전환에도 청소기 본체가 중심을 잃고 뒤집어지거나 넘어지지 않는다.
색상은 와인, 블랙, 실버이며 제품가격은 85~99만원선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이제부터 프리미엄 청소기의 선택의 기준은 탁월한 움직임에서 오는 사용성은 물론 고효율이 될 것”이라며 “까다로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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