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 우미영 http://software.dell.com)는 자사의 기업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넷볼트 백업이 델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DR4100을 통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 통합을 통해 델은 네트워크 내의 데이터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윈도 백업 용량을 줄여 전반적인 스토리지 용량을 증대시켰다는 설명이다. 또한 물리적 환경과 가상화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도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ESG 랩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제품이 통합되면서 시간당 7.5TB(테라바이트)의 속도로 백업이 가능하게 됐으며, 중복 제거 및 압축 기술을 보유한 DR4100 스토리지로 인해 백업 소스로부터 직접 데이터 중복 제거도 가능하다. 용량도 최대 91%까지 줄일 수 있다.
한편 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자사의 가상화 전문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브이레인저와 DR4100 간 통합을 내년 1분기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