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테라데이타,‘DW 어플라이언스 2750’출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박진수)는 ‘데이터웨어하우스(DW) 어플라이언스 2750’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메모리 기술과 엔터프라이즈 웨어하우스를 통합시켜 빠른 성능과 분석을 가능하게 했다.

테라데이타 인텔리전트 메모리 및 최신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해 기존의 2690 플랫폼과 비교해 전체 시스템 성능이 3배 향상됐다. 실제 구축 현장에서는 응답 시간 성능이 700배나 향상됐다는 주장이다.

이는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핫 데이터를 가장 빠른 분석 성능을 위한 메모리에 자동으로 이동시키기 때문. 또한 인텔리전트 메모리는 애플리케이션, SQL 쿼리, 혹은 데이터 저장 장소를 변경할 필요가 없으며 디스크 I/O 병목현상 및 쿼리 지연을 없애준다. 7TB~21PB까지 데이터 확장이 가능하며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이 가능하다.

테라데이타 연구소 스콧 나우 대표는 “이 제품은 간단히 메모리를 추가하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만 하면, 셀프-관리가 가능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변환돼 분석을 가속화시킨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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